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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JTBC 마라톤대회

2024년11월03일08:00

회비납부계좌:카카오뱅크

3333-29-1876683

예금주-김헌성

대회참가납부계좌:국민은행

502901-01-364136

예금주-남재우



마라톤교실
서울동아마라톤대회에서 우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달렸던 김모(62)씨가 유명을 달리했습니다.달림이의 한 사람으로써 가슴이 미여지고 안타까운 심정 이루 말 할수 없습니다.


서울동아마라톤대회시 서울 한복판에서 사망 사고를 접하며 마라톤대회시 어떠한 경우라도 이러한 일이 재차 일어나지 않아야한다는 마음은 달림이분들의 한결같은 심정일 것 입니다.

죽음의 모습은 먼저 떠나는 사람이 남아 있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선물이다.그렇게도 달리고 싶고 훼니쉬라인을 밟고 싶은 것을 다른 분들이 대신해서 밟아 보았을 것이다.

사망 사고나 돌연사는 어떠한 경우라도 거듭되어서는 안되것기에 한 번쯤 짚어보고 되뇌어 보려 합니다.


◇.동마대회 출발시간 08시 10분

출발시간이 8시경이면 출발 3시간전인 5시에는 아침식사를 하여야 한다
기상시간을 4시경에 맞춰야하고 일찍히 서두룰려면 잠을 설칠 수 있다

지방에서 참가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밤에 대절버스나 기타 교통수단으로 서울로 와야하기 때문에 대부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채 대회에 임하곤 한다. 이렇듯 수면 부족상태에서 레이스에 임할 경우 콘디숀은 제로이다

또한 하루중 혈압이 가장 높고 피가 엉겨붙은 아침에 레이스를 펼치는 것도 이른 감이 있으며 선수들에게 나쁘게 작용한다.(출발시간 10시가 적당함)


◇.대횟날 낮은 기온(0℃~4℃)이 변수로 작용한다

낮은 기온에서의 운동 수행 시 처음30~40분까지는 직장온도가 증가하지만 계속적인 열 손실에 의해서 감소현상을 나타낸다. 즉 운동 지속시간이 약 40분 이상 경과시 낮은 기온(5℃)일 때 직장온도가 약 37.3℃이지만 약 60분 이상 경과하면 직장온도가 약 37.2℃ 낮라져 운동시간이 경과하면 할수록 점차 체내 온도가 감소한다.

저온에서 운동을 수행할 때는 정맥환류량의 증가로 1회 박출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절한 기온(8~12도)에 비해 낮은 심박수를 나타나게 된다
저온조건은 말초혈관의 수축을 초례하여 혈압수용기의 자극에의한 혈압 상승의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저온조건에 대처하기 위해서 과도한 대사활동은 결국 체온의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 대사활동에 의해 발생한 열의 3/2가 피부로, 3/1이 호흡을 통해서 손실되므로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온이 중요하게 작용한다.(서울체대 김복주교수)


◇.안전하게 달리기 위한 페이스

안전하게 달리기위해서는 서서히 스피드를 올려가는 가속주가 이상적이다. 이 때 기준으로 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심박수다.
처음 천천히 달리는 페이스에 호흡을 맞추어 산소를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리기를 시작해서 10분 동안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위험존이다. 이것은 혈액을 처음 달리기 시작하여 10~15분 동안 급속하게 농축이 진행되기 때문이다.달리기 시작하여 10분 전후는 무리하게 페이스를 올리지 말라.


◇.이럴때 달리기 바로 멈추자

달릴 때나 운동 중 발생되는 돌연사는 안전사고가 발생되기 전 신체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기 때문에 운동 중 이상 증상을 느끼면 운동을 중지하라. 마라톤 잘 달려야 하지만 잘 "서는 것도 중요하다."

1.좌측 가슴에 흉통이 온다
2.갑자기 평형감각을 잃는다
3.갑자기 두통이 온다
4.어지럼증이 느껴진다.
5.국부적인 마비 증상이 온다
6.까닭없이 시야가 흐려진다
7.헛구역질이 난다.
8.갈증이 너무 심하다
9.호흡이 곤란하다
10.환청 이상한 울림이 느껴진다


◇.심장 기능을 체크하는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1.자신만의 맥박을 수시로 검사(맥박 수 60~100회 정상)한다
2.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할 때 가슴에 통증이오고 숨이 찬다든지 잠을 잘 때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땀이 나는 등 원래 없던 증상의 변화가 있는지 살펴본다
3.자세를 바꿀 때 핑 도는 듯한 느낌이 나는 것은 빈혈의 한 증상이지만 10초가량 완전히 앞이 깜깜해진다든지 멀쩡히 가다가 픽 쓰러지는 증상은 빈혈이 아닌 심장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대회시 기록을 내기 위해서라며 하프까지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우리 몸무게 전체의 60% 이상은 물이 차지한다. 중요한 기능으로 세포에 영양분 공급,신체의 음식물 수송,체온 조절,충격완화와 관절의 윤활제,혈액량과 혈압유지등 달리기에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고 밝힌 연구도 있다.

땀을 많이 흘리면 혈액이 끈끈해져 고혈압,동맥경화 환자등의 뇌졸증 위험이 증가한다.(강남성모병원 심장내과)


◇.맞춤운동을 선택하라

건강을 저축하는 맞춤운동은 자신의 체형과 신체기능 인체부위별 기능을 알 수 잇는 검사와 식사법,운동법,수면법,스트레스 관리의 생활습관을 분석해 봐야 한다.

허리와 다리의 근기능,관절의 유연성,유산소 운동능력등으로 구성되어 신체기능에 맞추어 조정해야 하는 맞춤운동을 하지 않으면 그 결과는 노동이 되고 병이 되는 운동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헬스테크를 위해서는 스포츠맨이나 달리기 매니아라도 항상 변화하는 본인의 몸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이에 따라 변화하는 신체기능을 알고 적절한 맞춤운동으로 변화시키며 대처하고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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