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육상경기연맹-노원육상연합회

훈련시간 소식
>
하절기 프로그램에 따라 4월부터 일요일 훈련은 오전7시 진행합니다====신입 회원 환영합니다===
회원:
419
새 글:
0
등록일:
2013.05.01
오늘:
10
어제:
107
전체:
477,876

제8회노원구청장배겸 회장배 마라톤대회

2024년04월21일08:00

회비납부계좌:카카오뱅크

3333-29-1876683

예금주-김헌성

대회참가납부계좌:국민은행

502901-01-364136

예금주-남재우



마라톤교실
아파트 앞 한켠에 밤사이 사람이 하나 생겼다. 눈사람이다.
눈사람은 나어릴적과 키꼴이 닮았으며 그때 헛배부른 내 배만치 김장 항아리처럼 배가 불록하다.

눈(雪)이 많이 내려 밖에나가서 달리기를 할수 없을 정도이다.
기온이 영하권에서 맴돌아 눈이 녹지 않는다. 48시간이 지나도 눈 녹기는 애당초 물건너 갔다.

우리 근육은 운동후 48시간이 경과하면 별로 효과를 볼 수 없다.
또한 근육이나 뼈는 계속해서 적정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 급속히 쇠퇴한다.

낙타의 등을 부러뜨리는 것은 결국 볏짚 한 가닥이다.
달림이의 발목을 비트는 것은 결국 한 자도 채 못되는 눈(雪)이다.

그러해서!!

○.서울 근교의 눈 없는 달리기 코스를 훑어보면 대략 이러하다.
-.잠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사이 전천후 외곽코스
-.청계천 고가도로 아래 자전거도로
-.의정부 공설운동장 외곽코스
-.올림픽대교아래 한강철교 지나서 반포방향 둔치
-.강 남북으로 연결되는 토끼굴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집과 가까운 아파트 계단 오르기나,지하 주차장도 가능하다.
-.실내운동으로 휄스장이나 대중사우나 체력단련장 운동기구가 좋을듯 합니다.

○.토끼굴 이용시 잇점
토끼굴은 외부의 낮은 온도보다는 기온이 높고 바람이 없어 좋으나
거리가 짧고 단조로움이 있어 싫증을 느낄 수도 있으나 토끼굴중에서도 경사가 있는 곳을 선택하면 언덕훈련을 겸 할수 있고 왕복 횟수를 늘리면 운동 효과를 볼수 있다

○.외부 기온이 -7℃일때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
외부 기온이 낮은 새벽이나 오전 보다는 오후를 이용하고 영하 4℃이하의 기온에서는 로면도 딱딱하고 관절과 근육에도 무리가 갈수 있으며 찬 공기의 자극에 노출되면 기관지가 수축하면서 호흡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경우 비염의 원인으로도 볼수 있으며 전문의들은 기온이 -7℃ 일 때 외부에서의 심한 운동을 삼가라고 조언 한다.

○. 낮은 기온에서의 운동은 1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낮은 기온에서의 운동 수행이 처음 30~40분 까지는 직장온도가 증가하지만 계속적인 열 손실에 의해서 감소량을 나타낸다. 즉 운동 지속시간이 약 40분 이상 경과시 낮은 기온 (5℃)일 때 직장온도가 약 37.3℃이지만 1시간 이상이 경과하면 직장온도가 약 37.2℃ 낮아져 운동시간이 경과하면 할수록 점차 체내 온도가 감소한다.(서울체대)

따라서 낮은 기온에서의 야외 운동은 1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가까운 곳에 윗치한 언덕을 이용하라.
눈이 치워져 있는 언덕을 이용하라. 언덕은 길지 않아도 좋다. 언덕을 오를 때 는 서서히 오르고 몸이 앞으로 숙인 자세이기 때문에 넘어지기가 그만큼 쉽지 않다.언덕을 오르면서 미끄러운 구간을 확인하며 올라야 한다. 언덕을 내려 올 때도 서서히 내려오거나 미끄러운 곳에서는 엉거주춤 몸을 낮추며 걸어도 괜찮다.주위에 염화칼슘이나 모래가 있으면 뿌리며 하는 것도 방법이다.

○.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라.
평상시 준비운동으로 체조 와 스트레칭 시간이 10분이라면 그 보다 더 많은 20분으로 몸을 최대한 이완시켜 열을 낸뒤 달리기를 시작하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2024 노원구육상경기연맹-노원육상연합회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