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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노원구청장배겸 회장배 마라톤대회

2024년04월21일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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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김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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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남재우



마라톤교실

달리기와 빈혈

조회 수 2715 추천 수 0 2009.03.23 06:47:12
마라톤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므로 인 해서 빈혈이 생길 수도 있고 또한 달림이분들의 관심사로 보아지어 본 인이 갖고있는 자료를 정리해 봅니다.

사람의 체내에 있는 철분의 양은 2.5~3.0g정도로 대부분 헤모글로빈에 들어 있다. 빈혈은 순환하는 혈구의 수가 부족하거나 적혈구내의 헤모그로빈양이 불충분한 생태에 의한다.
                                                                                                                                                       달리기로 다량의 땀을 흘림으로써 땀에 포함된 철이 신체로부터 소실된다.철은 혈액중의 산소운반의 역활을 하고 있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재료이기 때문에 부족하게되면 장거리와 같은 유산소운동에는 지장이 있다.                                                                                                                                                 땀은 99%는 물이고 나머지는 인체에 중요한 전해질과 그밖의 영양소인데 그 양의 변화는 무척 심하다.
땀과 함께 배출되는 미네랄(무기질)로 철분,칼륨,구리,마그네슘,아연,수용성 비타민 등이다. 땀은 분비량,더위 적응상태,광질호르몬의 영향에 따라 변화를 보인다.따라서 무기질속에 소량의 철분이 땀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알수 있읍니다.
                                                                                                                                                특히 여성주자에게 철결핍성 빈혈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고 실제로 병원에서 검사결과 빈혈이라고 진단이 나와 빈혈제를 투여한 후 재 검사하면 완치가 되어 달리기를 다시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와 예방으로는 철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식물로부터 얻는 것이 이상적이다. 철분을 몸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비타민c가 필요로 하며 이 비타민c가 함께 들어 있는 식품으로 녹색채소(시금치,고구마잎,콩,완두,깨잎,무청)와 요즘음같은 봄철에 나는 냉이,쑥등이 이상적 이라는 것입니다.
                                                                                                                                                       철분이 부족한 상태로 두는 것이 나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라도 보충해두어야 하며 철분은 흡수가 나쁘지만 많이 먹어도 과잉섭취의 염려는 없다는 것입니다.치료로는 철 공급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기온이 점점 높아지는 여름철엔 달리기로 땀을 많이 흘리면 어질증이 나고 무기력하다가도 선선한 바람이불고 포쇄현상이 땀을 말리면 그러한 현상이 사라지는 것도 어떻게 보면 그러한 맥락으로 볼수 있읍니다.

철분은 흡수가 나쁘지만 많이 "먹어도 과잉섭취의 염려는 없다"는 것입니다.    
또 한 철분 결핍이 염려되는 사람은 차와 커피 속에 있는 물질 중 일부가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식사를 하면서 카페인 음료를 마실 경우는 특히 그렇다고 연구해 발표한 적도 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이라고 하는 적혈구 속의 붉은 색소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성인 1인 표준 필요량은 약 11mg으로 규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예로부터 철분 제제를 복용할 때에는 매실같은 신음식을 함께 먹으면 좋다고 했는데 이것은 일리 있는 말이다.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 조개류,무청,완두등이며
철분 흡수를 돕는 식품으로 : 간,굴,과일류,채소류이며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식품으로 : 치즈,유제품,커피,홍차등 입니다
                                                                                                                                                 철분이 들어 있는 량의 기준표(100g)를 옮겨서 인용해 봅니다
바지락~13g, 전복~2.4g, 달걀 노른자~5.4g, 쇠고기 안심~4.7g, 돼지고기 안심~1.6g등 입니다.
육류에서도 물론 철분 섭취는 가능하나 육류를 먹을 때 비타민C가 들어 있는 딸기,토마토,사과등과 같이 먹으므로서 철분 섭취를 용이하게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철분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하루에 1mg 만 흡수 됩니다.
철분 80mg이 들어 있는 황산철(265mg)정제를 정상인이 한번 복용했을 때 소장에서 흡수되는 철분량은 1mg뿐 입니다.

철분 20mg이 함유된 Ferritin(155mg)액체를 한번 복용해도 마찬가지로 철분 흡수량은 1mg밖에 안됩니다.

보통 하루 세끼 식사 중에는 철분이 대체로 20mg정도 들어 있읍니다.
이같은 식사를 통해서도 우리는 하루에 철분 1mg씩만을 소장에서 흡수하며 나머지 철분은 모조리 변으로 배설시켜 버립니다.

즉 건강인은 매일 1mg의 철분이 땀과 배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매일 동량의 철분을 보충해야만 합니다.만일 정상인에서 철분이 하루 1mg이상 흡수되면 체내에서 독작용을 발휘합니다.따라서 소장 벽에는 철분이 1mg이상 흡수되지 않도록 하는 철흡수 억제 시설이 소장 세포에 설치되어 있읍니다.

우리 인체는 폐기 철분을 담을 수 있는 빈그릇이 있어 폐기처분하며 아무리 많은 철분을 사고로 먹었어도 걱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체 조직은 실로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결핍시에 한해 외부로부터 철분을 보급해 주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운동 즉 마라톤을 하시는 분 들은 "운동을 아무리 해도 철분이 부족하면" 운동 효과는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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