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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노원구청장배겸 회장배 마라톤대회

2024년04월21일08:00

회비납부계좌:카카오뱅크

3333-29-1876683

예금주-김헌성

대회참가납부계좌:국민은행

502901-01-364136

예금주-남재우



마라톤교실
5월 들어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는 것이 시원한 "막걸리"입니다. 막걸리는 술을 막 걸러내서 막걸리로 부른다 합니다.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6% 정도로 낮고 단백질을 비롯한 비타민 B와 이노시톨,콜린 등이 풍부하고 새큼한 맛을 내는 유기산이 0.8%가량 들어 있어 갈증을 억제하고 체내 피로 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달림이들에게 제겪이며 운동후나 대회후에 즐겨 마십니다.

막걸리는 같은 양의 식이음료와 비교할 때 100~1천배 이상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포만감이 커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한다. 적당한 도수의 알코올이라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물질과 노폐물 제거 역활도 하는 등 막걸리의 우수성은 매우 크다.

여기에 최근 학계의 "막걸리 연구"가 힘을 보탠다. 신라대 배송자 교수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 "막걸리에 항암 성분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막걸리 농축액을 투여하자 간암,유방암, 자궁경부암 세포의 60%정도가 증식이 억제되는 효과를 보였다는것 또 손상된 간 조직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갱년기 장애 유발 요인도 막걸리 성분으로 정상군보다 낮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내용들이 메스컴을 통해 널리 회자되면서 이제는 외국인들도 막걸리를 콜라마시듯 콜걸리로 알고 들이 킨다. 봄 냇물 따스한 것은 오리가 먼저 알고,막걸리 맛 좋은 것은 외국여성이 먼저 알고 있다. 지난번 목동 야구장에서 한 외국여성이 막걸리병을 들고 무슨 음료수처럼 벌컥벌컥 마시는 것을 보았다. 이렇게 외국인에까지 널리 알려지고 인기있는 막걸리의 상표를 모 주류업체에서 "막끌리네"를 출시하기도 했다.

막걸리 1병(750cc)은 410kcal이고 소주 1병 25%는 630kcal이다.술의 칼로리는 대부분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습니다. 술과 같이 안주를 먹어서 칼로리를 더 섭취하게 됩니다. 맥주나 막걸리 한두잔이라면 문제 없지만 상습적으로 과음하면 고환의 크기가 줄어들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증가해 남성호르몬의 기능을 약화시킨다.이 때문에 성기능이 약해질 뿐 아니라 성적 욕구도 일어나지 않는다.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려면 운동을 통해 근육에 자극이 가해져야 하고 근육의 직접적 원료인 단백질이 공급되어야 하며 이 단백질이 근육에 가서 착 달라붙을 수 있도록 해주는 근육호르몬이 나와야 합니다. "근육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피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몸속 단백질에게 근육에 가서 붙어라" 하고 명령을 내려 주어야 만이 근육이 커지게 된다는 사실 입니다. 따라서 과음으로 인해 고환에서 남성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면 근육사이즈 증가는 매우 어렵습니다.

막걸리가 제 아무리 좋다고 해도 말걸리는 술이다.!
러너에게 건강한 음주란? 일상 생활이나 달리기에 술로 인한 문제를 유발하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이는 마시는 술의 양으로 탁배기 ?000CC나 이슬이 ?00CC로 정의 할수 있는데 성별이나 연령별에 따라 다릅니다. 젊은 러너의 경우 하루에 "두잔"정도를 적절한 음주량으로 간주 합니다.

술은 뼈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술을 마시면 뼈를 만드는 세포인 조골 세포의 증식과 기능을 억제하며 뼈를 갉아먹는 파골 세포의 활동을 증가 시킨다. 또한 간접적으로 신체에 호르몬들의 변화를 가져와 뼈에 영향을 미친다.

술은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
술을 마시면 입 안의 혈관이 확장된다.술은 치아 사이에 플라크에 살고 있는 세균은 염증성 물질을 마구 쏟아낸다. 이 염증성 물질은 전국 도로망인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돌아다니며 질병을 일으킨다. 심장에 붙으면 심내막염을, 콩팥에 기생하면 신장병을 "관절에 침투하면 관절염"을 유발한다.

술은 입 안을 건조하게 해 구강 내 환경을 엉망으로 만들기도 한다. 술을 마시면 소변으로 수분이 다량으로 빠져나간다. 그 결과 입과 혀 기도 점막에선 탈수 현상이 나타난다. 술을 먹은 다음날 목이 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이 때문이다.(내분비 내과)

막걸리는 6도일 때 맛이 가장 뛰어난다. 6도에 못 미치면 맛도 떨어질 뿐 아니라 변질도 빨리 온다. 6도가 넘어가면 머리도 아프고 속에서 받친듯 거부감이 든다. 막걸리가 6도라야 제 맛이 나듯 달리면서 발의 착지시 내전각을 6도로 달린다. 내전각이 6도라야 발의 굴림이 적당하며 잘 달릴 수 있다.

두 발로의 착지시 내전각이 6도의 굴림으로 잘 달려가듯 6도의 막걸리 두 잔 정도라야 적당하며 달리기를 오랜동안 할수 있다는 것을 기억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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