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도 테크닉이 있다. 달리기에서의 테크닉이란 달리는 자세를 좋게 유지하며 오랜기간동안 부상없이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정의해 봅니다.

달리기에서 보다 좋은 결과를 내기위해서는 단련한 기본체력을 실제 달리기에서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지구력이나 심폐기능을 가지고 있어도 달리는 동작을 살려 달리는 주자와 그렇치 않은 주자는 기록면에서 차이가 난다.

"달리기에도 테크닉"이 있기 때문이다.!

달리면서 일차적으로 지면과 착지하는 발은 달리는 주자들에게 의해 차이는 있지만 뒤꿈치 부분으로 착지를 해서 엄지발가락으로 킥을 해준다.

족부 및 족근의 내용을 인용하면 족부 관절에서 일어나는 운동중 전위는 힘의 방향이 이동 물체의 한 가운데에 작용할 때 이 물체가 직선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하며, 중족골이 족부의 종아치를 받쳐주고 지지대 역할을 하며 족저근막에 의해 후족부와 연결되어 종아지를 지지한다.

보행의 toe - off 시기에 족지골이 배굴됨에 따라 족저근막은 더욱 긴장되어 발 전체를 둥글게 만들며 이로 몸을 힘차게 앞으로 전진시키는 역할을 하고(windlass mechanism)족지는 족부 종아치를 긴장시키고 몸을 앞으로 추진시키는 (push-off)역할을 한다.

무릎과 무릎사이의 간격을 5~10cm를 유지 하며 무릎에 적당한 굽을 둔다. 필자가 달려본 사막마라톤대회 고산지대의 해발 3천 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인 지대에서는 하나 같이 무릎 꿇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야 했다.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에서 생존하기 위해 무서운 인내력을 발휘하지요.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도 바로 이 무릎 꿇고 있는 나무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와도 흡사하게 달리기를 하면서 무릎을 약간 꿇어 굽을 두며 가야 지면으로의 충격을 완화하며 오래 달릴 수 있는 것이며 바이올린의 선이 너무 느슨해도,너무 댕겨져도,소리를 잘 낼 수 없으며 선의 조율이 잘 되어 있어야 소리가 나듯이 언제나 몸맨두리를 잘 아우르고 있을 때 라야 달리기에서 탄력을 받을 수 있고 상 하의 몸의 움직임을 리드미컬하게 가질 수 있다.

상 하의 몸의 균형을 맞출려면 근력훈련은 필수가 됐다.
종아리,허벅지 앞,허벅지 뒤,엉덩이.허리,배,등,팔 목등의 부위를 강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즉 달리기는 전신운동이다. 각 부의 근력은 물론 다리에서 발생한 힘을 상체로 전달하고 장거리를  달릴 때 지친 하체를 상체의 손 흔들림으로 이끌어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며 엉덩이와,허리,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미세한 조정을 담당하는 복부등 각 부위를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체조,스트레칭,아령들기,팔굽혀펴기,허리들어 올리기,스퀘트)강화시켜야 한다.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목적을 둔다면 평상시 운동량중 주로에서의 달리기훈련을 60% 이상의 비율로 소화하라고 스포츠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근지구력 위주의 매뉴로 유산소성운동을 해 주어야 한다.

달리기에서 테크닉은 족부의 탄력을 받아 무릎에 적당한 굽을 두어야 오래도록 달릴 수 있으며 하체에서 발생한 힘을 상체에 전달하여 몸의 흔들림 없이 균형을 잡으며 리드미컬하게 가고 해를 거듭해도 부상 없이 달릴 수 있을 때 라야 달리기의 테크닉이 중요하게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