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육상경기연맹-노원육상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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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프로그램에 따라 4월부터 일요일 훈련은 오전7시 진행합니다====신입 회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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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노원구청장배겸 회장배 마라톤대회

2024년04월21일08:00

회비납부계좌:카카오뱅크

3333-29-1876683

예금주-김헌성

대회참가납부계좌:국민은행

502901-01-364136

예금주-남재우



마라톤교실
중랑천변에 넝쿨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여있다. 붉으디 붉은 장미꽃이 달림이의 가슴속으로 비집고 들어와 뜨겁게 달구며 땀을 만든다. 땀은 과열된 체온을 억제하는 가장 중요한 방어 매커니즘이다. 보통 대뇌 온도가 36.9℃에 도달하면 피부에 분포돼 있는 땀샘을 통해 땀샘이 분비 된다.

때이른 더위가 시작되고, 대기중에 미세먼지나, 꽃가루가 날리면 수음(水飮)을 적절히하여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하며, 한 번에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한다. 많이 마시게되면 물보다 공기를 더 많이 마시는 겪으로 배가 순두부자루처럼 출렁거릴 수 있습니다. 식사후 3시간이 지나 위가 비어 있을 때에 마시고 자주 마실 때는 물을 마시고 20~30분이 지난 후 마셔야 한다.

우리 몸이 가장 잘 받아 들이는 물은 약 5℃이다.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의 온도는 17~20℃이며, 지하수나 우물물은 14℃, 겨울철 냇가의 물은 4℃로 하절기에 몸이 좋아하는 물 온도와도 흡사하다.(물과 건강)

사람의 몸을 이루고 있는 성분은 바닷물에 거의 비슷한 비율로 들어 있다. 나트륨,염소,칼슘,마그네슘이 그러하다. 물이 없으면 살수 없듯이 염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살수 없다. 요즈음 시판되는 바다 심층수에 들어 있는 여러가지 성분들 중 일반 생수와는 다른 염소등의 여러가지 성분들이 비슷하게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아기적에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아기는 그 안에서 양수를 먹고 지내며 모든 생명체의 근원은 바닷물로 보는 견해입니다. 따라서 단 음료수(콜라,사이다,설탕물)는 탈수에 박차를 가하게 됨으로 주의해야하며, 땀을 많이 흘릴경우에 이온음료가 흡수가 빠르므로 권장합니다.

인체는 보통 60~70%의 수분을 지니고 있다. 인체에 들어 있는 수분 가운데 62%정도는 육각 구조로 돼 있다. 이른바 육각수(六角水)는 물의 분자 형태를 말하는 것인데 오각형 구조의 물에 비해 육각형 구조의 물이 기능과 맛 등에서 훨씬 낫다는 것입니다. 좋은 물을 이루는 구조 세계를 이루는 안전감의 표징으로 6이라는 숫자가 쓰이는 셈입니다.

인체는 여러방법으로 열을 만듭니다. 대사기능에 의하거나 외부환경에 의해 열을 얻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요 열공급원은 근육운동에 의한 것입니다. 대사에 의한 열생산은 달리기 속도에 비례하고 증가하여 운동중의 체온의 가장큰 공급원이 됩니다. 운동을 하면서 쓰는 에너지를 100%로 볼때 근육운동은 약25%만이 유효하게 쓰이며 나머지 부분이 열로 발산하게 합니다.

따라서 물은 몸 전체의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을 1리터 마시면 대체로 400cc정도의 소변이 배출된다. 중요한 기능으로 세포의 영양공급, 신체에 음식물수송, 체온조절, 충격완화와 관절의 윤활제, 근육경련 방지,혈액량과 혈압유지등 이며 수분 섭취가 부적절하게 이루어지면 심장질환의 위험도 높아진다고 밝힌 연구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 고비사막마라톤에서 주최측에서 주는 것은 유일하게 "물" 입니다.

달리면서 생기는 충격으로 발목,무릎,허리등에 몸무게의 2배 이상의 부하가 걸리게 되나 신체중의 물이 충격을 완화해 준다. 따라서 나와 같은 달림이에게 물은 그냥 물이 아니라 "전략"이다. 여름을 스스럼없이 달릴 수 있는 것은 지기추상(持己秋霜)으로 내면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적절한 수음(水飮)은 여름을 추스르며 달릴 수 있는 "전략"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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